내성발톱자가치료하는 방법

 

내성발톱은 한번 걸린 사람은 재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상당하다고 하며 그밖에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내성발톱이 생길 시 통증이 굉장히 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성발톱 자가치료를 통해 초기에 치료를 하면 할수록 상당 부분 증상이 완화될 수 있으며 포스팅을 통해 자가치료방법과 내성발톱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성발톱이란?

 

조갑 감입증이라고도 불리며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드는 현상을 말합니다. 파고들면서 붓거나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발톱 전체를 뽑아야 되는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주로 엄지발가락 쪽에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

 

내성발톱이 생기는 이유

 

 

• 1) 발톱을 깊이 깍을 때

 

살 속에 숨어 있는 손발톱의 파편이 살 속으로 파고들 수가 있기 때문에 발톱을 깊이 자르는 것보다 길게 깎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 2) 압력

 

꽉 끼는 신발이나 하이힐 같은 경우 발과 발가락에 압력을 줄 수가 있습니다. 이때 살을 지속적으로 누를 수가 있기 때문에 내성발톱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 3) 비만 및 노화

 

몸 전체에 지방이 쌓여 비만이 될 경우 발 역시에도 살이 찌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발가락에 살이 붙어 발톱을 누르거나 변형이 될 수가 있으며 노화 또한 발톱의 힘이 약해져 발톱 변형으로 인해 굴곡이 자연적으로 심해져 발생합니다.

 

• 4) 유전적 요인

 

본인 외에 가족들이 내성발톱에 자주 걸린다면 본인 역시 걸릴 가능성이 있는 유전적 요인도 있다고 합니다.

 

• 5) 무좀 및 각질

 

땀으로 인해 자주 생기는 무좀이나 각질이 쌓이면 이로 인해 발톱 형태가 바뀌어 내성발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

 

자가치료방법은 내성발톱 환자들에게 초기 증상에 대한 대처 방법으로 이미 내성발톱의 진행 상황이 악화가 되었다면 가까운 피부과나 정형외과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며 손발톱 전문 피부과나 레이저 치료를 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맞는 병원을 잘 찾아서 치료해보시길 권장하겠습니다.

 

• 1) 족욕

 

내성발톱이 있을 경우 족욕을 자주 해주면 피부가 부드러워져 내성발톱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파고들었던 살의 통증을 완화시켜 줄 수도 있습니다.

 

• 2) 치실

 

치실을 이용한 방법은 엄지발톱의 파고든 모서리 부분을 치실을 끼워 들어내면 발톱과 살 사이에 공간이 발생해서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치실을 여러 개 사용을 해야 할 수도 있으며 소독하지 않은 치실은 염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과산화수소로 소독을 한 뒤 사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3) 면봉솜

 

치실과 비슷한 방법이긴 한데 면봉솜을 발톱 모서리에 끼워 틈을 벌려 발톱이 자라나는 방향을 바꿔주는 방식입니다. 역시나 소독을 한 뒤 끼워주는 것이 좋으며 한번 사용한 면봉은 바로 교체를 해서 매일 바꿔주는 것이 좋으며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 4) 발톱 갈기

 

치실과 면봉으로 살과 발톱에 틈이 생기게 만들면 발톱 중앙을 갈아내어 모서리 부분을 펴지게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말려들어간 발톱을 갈아 모서리 부분이 펴진 모양으로 만드는 것이며 갈아 낼 때 손톱깎이 뒤편에 있는 날로 하는 방식이나 네일 케어하는 전문가용 제품으로도 갈아낼 수 있습니다.

 

• 5) 테이프 

 

인터넷에 내성발톱전문 테이프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탄성이 있는 테이프라 이미 파고든 발톱을 펴주는 테이프는 아니며 앞으로 자라나는 발톱이 파고들지 않도록 자라게 도와주는 테이프라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 6) 내성발톱 교정기

 

테이프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에 판매를 하고 있는 상품이며 처음에는 발톱에 끼운 뒤 적응 때까지 조금씩 들어 올려 높낮이를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사용방법

1) 조절부 나사를 풀어 기둥과 발톱 공간을 확보한 다음 발톱 양쪽 끝에 고정부 한쪽 씩 걸어줍니다.
2) 발톱 양쪽 끝에 살짝 들릴 때까지 나사를 조금씩만 돌려 발톱 중앙을 고정해 줍니다.
3) 처음에는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적응할 때까지 늘려가면 되며 1회 30분 정도 착용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방법 정리

 

이렇게 내성발톱의 자가치료방법과 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초기 치료가 중요하며 평소에 내성발톱이 생기는 분들에게는 발톱을 일자 깎기 / 타이트한 신발 신지 않기 등을 통해 평소 관리를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혹시나 이미 증상이 악화가 되었을 경우 병원을 최대한 빨리 방문을 하셔서 치료를 받으시고 무엇보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내성발톱이 생기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으며 발톱 자주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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