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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과 극복방법 알아보기

by 옹일공공구공오 2021. 5. 26.

콜린성두드러기-썸네일
콜린성두드러기-증상-가려움증

 

온몸이 갑자기 따끔거리고 가려움을 느끼며 더운 현상이 나타나시는 분들에게는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속시간 비록 짧은 편이지만 발생하는 빈도가 많으며 심한 경우에는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콜린성 두드러기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며 원인 / 증상 / 그리고 극복 방법까지 아래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란?

 

이름은 조금 낯설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증상을 한 번쯤 겪어본 적이 있을 만큼 흔한 두드러기입니다. 주로 혈기왕성한 10대 및 20대들이 많이 걸리기도 하는 콜린성 두드러기는 비 면역학적 원인인 온도 변화에 반응하여 발생하는 두드러기인데 몸의 체온이 1도~2도 정도 상승을 하였을 때 주로 발생을 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 개미가 살을 뜯어먹는 듯한 따끔거림 / 가려움증 / 팽진 / 홍반 등 심한 경우 복통이나 현기증까지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끔거림 같은 경우 주로 얼굴과 머리에 많이 발생이 되며 온 몸으로 퍼져서 따끔거릴 수가 있습니다. 팽진의 경우 1~3mm의 작은 팽진들이 온몸에 생기며 주로 30분~1시간 안에 소멸이 되지만 심한 경우 복통이나 현기증을 동반하여 그 이상 갈 수도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콜린성두드러기-땀-사진

 

: 콜린성 두드러기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몸의 온도 변화에 의해 나타내는 증상이므로 체온관리에 따른 원인이 많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으로 우선 땀 분비가 부족할 경우 생길 수가 있습니다. 땀 분비가 부족하다는 것은 몸에 체온이 올라가고 열이 나면 땀으로 그 온도를 낮추기 마련이지만 땀으로 열을 식히지를 못하기 때문에 콜린성 두드러기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 수분 부족 / 건조

 

땀을 흘리려면 몸 안에 수분이 많아야 됩니다. 하지만 가을 및 겨울 같은 경우 피부가 쉽게 건조해져 몸 안에 수분이 많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수분 부족으로 몸에서 땀을 배출할 수 있는 수분이 없기 때문에 역시 두드러기 반응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 긴장 및 스트레스

 

긴장 및 스트레스를 받으면 흔히 열이 받는다 라는 한국식 표현이 있을 만큼 실제로 체온이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두드러기 증상들은 스트레스와 감정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극복 방법

 

콜린성두드러기-오래걷기-사진
오래걷기

 

  • 오래 걷기

 

억지로 땀을 내려는 것 보다 천천히 땀이 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천천히 땀이 나기 위해서는 오래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으로 온도를 올려 내 몸의 땀 분비 패턴을 천천히 분비가 되도록 하는 일종의 훈련을 시키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땀 분비 능력이 떨어지시는 분들이 특히 콜린성 두드러기가 자주 발생을 하기 때문에 빠른 땀 배출 같은 운동은 오히려 콜린성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 있는 온도가 되어 그 전 단계까지의 온도에 근접할 수 있게 되는 가볍지만 온도가 천천히 올라가는 오래 걷기 같은 운동을 추천합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

 

원활한 땀 배출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하루 1리터~2리터 마셔주시는 것이 좋으며 수분을 빼앗는 이뇨작용이 나타는 음식 같은 경우 최대한 자제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커피가 대표적이므로 커피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을과 겨울 같은 건조한 환경이 주로 형성되는 계절 혹은 날에는 더욱 수분 섭취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으며 추가로 보습제 사용도 좋은 방법입니다.

 

  • 샤워

 

샤워 같은 경우 뜨거운 물 혹은 차가운 물과 같은 급작스러운 온도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으며 

샤워 여건이 안되는 상황일 경우 수건을 물에 적셔 목에 감아 전체적인 몸 온도를 낮춰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 과도한 긴장 및 스트레스 완화

 

과도한 긴장 및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간단한 운동 및 명상 등을 통해 푸는 것이 좋으며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황 역시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 항히스타민제 복용

 

아직까지 콜린성 두드러기를 완벽하게 치료할 약 같은 건 없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30분~1시간 정도 지속시간이 있는 두드러기이면서 발생 빈도 많아 병원에 방문을 하여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을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항히스타민제는 섭취 후 지속시간이 하루 혹은 짧은 것은 10분 정도가 있겠으며 부작용으로는 졸림 혹은 부작용이 없는 것도 있기 때문에 의사분이나 약사 분들에게 충분히 물어본 후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정리

 

콜린성 두드러기 비 면역학적인 만성 질환 같은 개념의 증상이며 치료 방법이 아직까지 확실치가 않지만 그에 대한 원인은 분명히 알고 있으므로 그 원인을 통한 해결책으로 호전이 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면 어느샌가 콜린성 두드러기에 대한 큰 스트레스 없이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병원이나 약국에서 처방을 받는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자주 섭취하는 것보다는 앞서 말씀드린 극복 방법을 먼저 실천해 보는 것이 몸의 변화에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씀드리며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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