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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증상과 예방법 알아보자

by 옹일공공구공오 2021. 6. 30.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 혈당과 호르몬을 조절하는 내분비와 같은 특수한 기능을 하는 만큼 췌장 관리도 중요한데요, 얼마전 고인이 된 유상철 감독님이 걸리신 췌장암은 소리소문없이 우리 곁에 다가오는 무서운 종양이며 언제 누구나한테나 다가올 수 없는 무서운 병이기에 오늘은 췌장암에 관하여 알아볼 것이며 초기증상을 비롯한 원인과 예방법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이란?


 

명치 끝과 배꼽 사이, 위장 뒷쪽에 위치한 소화기관으로 두부(머리), 체부(몸통), 미부(꼬리) 부분으로 나눠어지며 십이지장과도 연걸되어 있어 소화효소 분비, 인슐린 호르몬 분비와 같은 역할을 하여 장내 음식물을 분해하거나 혈당을 조절하는 장기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복막 뒤에 위치를 하고 있고 여러 장기에 둘러 쌓여져 있어 잘 보이지 않는 장기입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암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보통 췌장암이라고 불리는 건 췌관세포에서 발생하는 췌관선암종이 90% 정도로 찾지를 하고 있어 이를 지칭하여 췌장암이라고 불리웁니다. 보통 여자보다는 남자, 특히 50대, 60대 이상인 분들에 발생이 되며 생존 기간 또한 1년 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악성 암이기도 하겠습니다.

 

 

 

췌장암 원인?


: 흡연

 

흡연은 췌장암을 비롯한 각종 암 발생률을 현저히 높여주는 행동입니다. 실제로 전 세계에서도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이 된 사실이며 급성 췌장암 또는 만성췌장암 등 모두 발병 위험을 높여줍니다. 실제로 췌장암의 걸린 40% 이상 사람들이 흡연이 원인으로 나타났다는 점 참고하길 바라겠습니다. 

 

: 음주

 

음주는 췌장염과 관련이 있습니다. 술의 주성분 중 하나인 에탄올이 체내로 들어올 경우 에틸에스테르라는 지방산으로 변환이 되는데 췌장의 염증과 췌장이 딱딱해지게 만드는 섬유화를 유발하여 만성적인 췌장염을 일으킬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하여 만성췌장염이 계속 진행될 시 췌장암으로도 발전할 수가 있기 때문에 잦은 음주 역시 췌장에는 좋지 않겠습니다.

 

: 당뇨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실제로 췌장암에 걸린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실제로 50~60% 췌장암 환자들이 당뇨병 증상과 함께 동반이 된다고 하니 평소에 당뇨병 증상이 있으면 췌장 검사도 같이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췌장암과 같은 악성종양들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증상들이 무증상이라 알아차리기 어려워 당뇨병과 같은 위험신호로알아차릴 수도 있겠습니다.

 

: 유전적 요인

 

학술자료에 따르면 췌장암의 유전적 요인 중 K-Ras(케이라스)라는 유전자 변형으로 인한 요인으로 90% 이상 발견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률이 20배까지 올라간다는 연구 또한 나와있어 유전적 및 가족력 또한 무시를 못한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많은 암들이 초기증상은 우선 무증상으로 시작을 하여 실제 암을 겪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췌장암은 암이 번진 위치에 따라 조금씩은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기는 하는데요, 두부 쪽에 암이 전이가 될 경우 담즙의 배출이 막혀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체부 혹은 미부 쪽에는 암이 크지 않은 이상 황달과 같은 초기증상 또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증상 및 통증이 발생하지 않을 수가 있어 더욱 조심을 해야합니다.

 

그 외에도 식욕감퇴, 복통, 피곤,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가 있는데 다른 일상적인 질환과 잠깐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와 혼동을 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결과적으로 체부에 황달 증상 외에는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겠습니다.

 

 

췌장암 예방 치료법


 

흡연, 음주, 유전적요인들을 잘 살펴보았다면 이를 통해 췌장검사를 받아보던지 흡연과 음주에 대한 절제가 예방법의 지름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췌장암은 모든 암중에 가장 치사율이 높은 암이라고 합니다. 초기에 암이 발견이 되어도 10%~20% 이상 진행되지 않은 암에 대해서 절제 수술을 통해 제거를 할 수가 있는데 보통은 암 발생 부위를 포함해 주변 림프절까지 모두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이 또한 암 재발률이 없지는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췌장암의 완치가 제한적이고 까다롭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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