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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방식과 콘센트형 전기차 충전기는?

by 옹일공공구공오 2021. 9. 24.

 

전기차 시대에 도래에 맞춰 기본적인 전기차 충전 방법과 종류 그리고 새롭게 보급이 되고 있는 콘센트형 전기차 충전기에 대해 알아볼려고 한다. 그리고 전기차 충전에 대한 인프라 부족은 빠르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 예상 되는 것이 국내에서도 여러 충전기 보급에 대한 빠른 진전 속도가 이루어져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정리가 되어있으니 아래를 통해 확인해보길 바라겠다.

 

 

※ 목차

 

1) 전기차 충전 종류

2) 전기차 충전 방법

3) 전기차 카드로 충전하기

4) 콘센트형 전기차 충전기

5) 전기차의 초고속 충전기 시대 임박?

 

 

 


 

 

1) 전기차 충전 종류


 

전기차 충전 종류에는 크게 완속 충전과 급속 충전이 있다. 완속충전은 가정집과 아파트 같은 곳에서 충전하는 용도이며 공급용량이 3~7kW 정도라 완충까지는 4~5시간 걸리는 것이 특징이 되겠다. 그렇기에 보통 자기전에 주차를 하면서 충전을 하는 방식이다.

 

급속충전은 고속도로 휴게소나 공공시설 및 인구가 밀집된 지역이 전기차 주차장이 따로 있는 곳이 있는데 그런 곳에 많이 급숙충전기가 설치가 되어 있다. 공급용량은 50kW 정도이며 완충 시 15~30분 정도 밖에 되지 않게 완속 충전에 비해 굉장히 빠르게 충전이 된다.

 

 

2) 전기차 충전 방법


 

충전 방법은 일반 내연기관 차와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본인이 소유한 전기차의 충전 커넥터를 확인 후 충전하는 것이 중요하며 현재 차종별 충전방식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되겠다.

 

출저 : 저공해차 누리집

 

※ 완속충전기 / 급속충전기 충전방식의 차이

 

완석충전기는 교류를 사용하며 전기차 내부의 탑재형 충전기로 전력이 흘러가는 방식인데 반해 급속충전기는 배터리 자체에 바로 직류전기를 충전하는 방법이라 높은 전력으로 빠른 충전이 가능한 차이가 있다.

 

 

3) 전기차 카드로 충전하기


 

현재 국내에서도 점점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공공 충전이 가능한 곳에 가면 멤버쉽 카드를 활용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충전이 가능한 점 참고하길 바란다. 바로 환경부 카드를 가입하는 것인데 현재 국내에서 환경부 멤버쉽이 속한 충전소가 거의 50% 이상이 되기 때문에 하나 쯤은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환경부카드는 충전자가 비회원으로 충전을 할 경우에는 충전사업자별로 서로 상이한 요금이 책정이 되어 비싸게 청구가 되고 충전자가 회원일 경우, 그리고 충전사업자가 환경부 소속일 경우에는 충전 금액이 저렴해진다.

 

발급 방법은 저공해차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후 카드 신청을 진행하면 되며 환경부 충전카드 외에 민간 충전사업자가 멤버쉽 카드를 운영하는 충전기가 또 따로 있기 때문에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충전소 멤버쉽 카드를 하나 더 발급 받는 것을 추천한다.

 

즉 환경부카드 1개 + 민간 사업자카드1개가 현재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며 특히 해피차저라는 민간 멤버쉽카드를 이용하면 주민센터나 가입된 충전기가 있는 곳에 환경부 카드보다 더 할인이 된 가격으로 충전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종종 있기 때문이다.

 

 

※ 카드 발급 방법

 

저공해차 누리집 바로가기

해피차저 멤버쉽 바로가기

 

 

4) 콘센트형 전기차 충전기


 

콘센트형 전기차 충전기는 무선식별시스템(RFID)를 활용하여 미리 등록하고 이에 가입한 전기차 소유자들이 벽면에 설치되어 있는 200V 콘센트를 활용해 통신 장비와 계량기가 탑재된 충전 코드를 해당 콘센트에 연결 후 충전하는 방식이다.

 

마치 휴대폰을 충전하는 등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이나 완속 충전기처럼 일정 면적을 차지 하지 않은 점에 큰 장점이 되겠다. 그리고 설치비가 다른 충전기보다 훨씬 저렴한 50만원 대이며 서울시는 콘센트형 충전기 1기당 최대 50만원까지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 또한 큰 매리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급용량이 그리 크지 않은 것이 단점이며 3kW 용량이기 때문에 8시간 이상 충전을 해야 1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앞으로 서울시는 2025년까지 전기차 충전기 현 9000여대에서 20만 기를 보급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급속 및 완속충전기를 비롯해 콘센트형 충전기까지 다양하게, 그리고 빠르게 보급이 될 예정이다.

 

 

 

5) 전기차의 초고속 충전시대 임박??


 

얼마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에서 전기자기표준구룹 500kW급 직류전력량 표준개발을 성공했다는 소식과 함께 앞으로 전기차의 초고속 충전시대가 열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현재는 교정서비스를 통해 여러가지 문제점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기술시험원을 대상으로 개시를 한 상태이다.

 

지금까지 전기차의 발전 속도에 맞춰 여러 업체에서도 초고속 충전을 위한 400kW 급속충전기를 개발하고 있지만 신뢰성을 확보해줄 표준이 없는 상태라 개발이 늦어지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 500kW 직류전력량 표준 개발의 성공은 앞으로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러 업체에서 시도하는 초고속 충전기에 대한 검정에 표준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이를 토대로 초급속 충전의 개발에 더욱 더 빠른 속도를 내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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