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조업체 측에서도 앞으로 몇 년뒤부터는 온전히 전기차에 집중을 한다는 업체가 많을 만큼 전기차는 자동차 원료 중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환경적인 이점이 크고 유지비 또한 저렴하여 많은 분들이 전기차를 선택하고 있는 요즘인데 그래서 전기차를 보다 제대로 활용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충전비용과 가정에 충전기 설치시 비용, 그리고 전기차요금 계산법에 대해서 알아볼려 한다.
※ 목차
1) 전기차 충전기 종류와 전기요금
2)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용은?
3)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유류비 및 충전요금 차이
4)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축소와 그 이유는?
5) 2021 전기차 충전 요금 계산법
1) 전기차 충전기 종류와 전기요금
- 공용 충전기 - 고속도로 휴게소, 공영주차장, 관공서 등 공용 장소로 많이 활용되는 곳에 공용충전기가 많이 설치가 되어 있다. 이런 공용충전기 위치는 앱을 통해 쉽게 가능하며 충전 사업자로는 환경부, 한국 전기차 충전서비스, 한전, 포스코 등등이 있으며 충전기 회원 카드를 통해 충전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 개인 충전기 - 보통 가정에서 개인으로 사용을 하기 위해 설치하는 개인 충전기는 전기를 사용한 만큼 사용한 뒤 전기료 고지서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며 급속보다는 대부분 완속충전기 지정되어 있다.
- 부분 공용 충전기 - 아파트의 경우 아파트 입주민에게 허락된 부분 공용 충전기가 있다.
※ 전기차 충전기 속도는 급속 충전기와 완속 충전기로 나눌 수가 있다.
급속충전기(50kw) : 완전방전상태에서 80% 충전까지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고속도로 및 휴게소 등 공공시설과 같은 외부장소에 주로 설치가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며 사용요금은 100km당 2,700 정도 되겠다.
완속충전기(3~7kw) : 완전방전상태에서 완전충전까지 4~5시간 소요가 되며 주로 주택이나 아파트 같은 가정집에 설치가 되며 전기요금은 100km당 1,100원 정도이다.
2)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용은?
가정용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용은 부담이 없을까? 우선 설치를 고려하는 부분에 가장 중요한 것이 현재 전기차 사용자가 살고 있는 곳이다. 아파트, 공동주택, 개인 소유 주택 등에 따라 신청할 수 있는 충전기 종류가 다르기 때문인데 가정의 경우에는 개인충전기를 구입해서 설치를 하면 된다.
하지만 아파트의 경우에는 개인충전기가 아닌 부분공용충전기로 설치를 해야 하는 것이 좋으며 설치 조건 또한 공동으로 사는 곳이기 때문에 입주자 대표와의 허가 문제 등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설치가 가능하겠다.
현재는 아쉽게도 가정용 전기차 충전 비용에 대한 부담이 고스란히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2019년에는 충전기 보조금 지원제도가 존재를 했었지만 지금은 폐지가 된 상태라 온전히 가정용 충전기를 구매를 하기에는 비용적으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통상적으로 개인충전기를 설치하기 위해 구입 및 설치까지 평균 150만원 이하 정도가 들며 한전 시설 이용 부담금 43~68만원이 추가된 200만원 남짓한 비용이 들어간다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그래서 서울시에서 발표한 대안에 따르면 충전기 인프라 확충을 위한 콘센트형 충전기를 보급하는 정책을 밝힌 바가 있어 콘센트형 충전기로 콘센트가 있으면 어디든지 충전이 가능하며 공용의 경우에도 주차장 벽면에 충전기를 부착하는 방식이라 충전과 비용, 그리고 편의성까지 확실히 잡은 충전방식이라 할 수가 있겠다.
3)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유류비 및 충전요금 차이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에 나와있는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요금차이이다. 보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으며 전기차 대표로 아이오닉과 비교를 해보았다. 결국 100km당 연료비와 연간 연료비를 따져보면 전기차 연료비가 내연기관차 연료비보다 2.5~3배 정도 더 저렴한 것으로 확인이 되기 때문에 전기차의 가장 큰 이점은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것이 되겠다.
4)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축소와 그 이유는?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환경적으로 많은 이점이 있기에 정부에서도 각종 지원혜택을 끌어들려 전기차 구매를 권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각종 혜택으로는 세금감면, 저금리 대출, 주차료 및 통행료 감면, 충전비용 할인 등이 있겠으며 하지만 점점 이런 혜택이 사라지고 있는 움직임이 있다.
우선 2021년 7월 11일까지 기본 요금 50% 할인에 전력량 요금 30% 할인이 적용이 되었지만 12일 기점으로 할인율이 기본 요금 25%로 줄어들었으며 전력량 요금도 30% 할인이 적용이 되었다. 심지어 내년 2022년 7월이 되면 충전 요금에 관한 기본 요금 + 전력량 요금의 할인 혜택이 폐지가 된다.
이처럼 할인 혜택이 점차 감소가 되는 이유는 "한전의 적자" 부분이 가장 큰 이유가 될 수가 있는데 전기 생산에 드는 비용 또한 만만치 않게 드는 것에 비해 국내에서 쓰이는 전기차 충전비용이 지금은 저렴한 수준이다. 그렇기에 한전의 적자를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충전 요금을 올려 전기 생산 비용을 충당할 수 밖에 없어 올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1년전과 비교해 인상분을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지만 올해 2분기와 3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하였으며 3분기 전기 요금 조정 당시에 연료비 인상분에 따른 정부의 요금 변동을 요청을 하였지만 고물가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3분기까지 동결을 하였기에 이번 4분기에서는 원료비 상승세가 점점 짙어져 있는 가운데 전기요금의 인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 2021 전기차 충전 요금 계산법
전기차 충전 요금 계산법은 급속충전기와 완속충전기로 예를 들어보겠다. 급속충전기는 kWh당 255.7원, 완석충전기는 kWh 85원이며 환경부 기준이다.
아이오닉5가 1kWh 당 7.5km 전비일 경우 한 달 평균 3,000km 주행을 한다 가정하면 아래와 같이 확인해 볼 수가 있겠다.
급속 : 3,000 x 255.7 ÷ 7.5 = 102,280원
완속 : 3,000 x 85 ÷ 7.5 = 34,000원
이렇게 한달 예상 평균 전기차 충전 요금이며 공식은 "한달 주행거리 x 충전기 요금 ÷ 차량 전비" 가 되겠다. 본 예시 금액은 차량과 충전기 종류 등에 따라 예상충전금액은 변동이 있다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2025년까지 서울시 전기차 충전 및 충전기 인프라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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