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아이오닉6의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그리고 아이오닉6를 비롯한 아이오닉7까지 티저 사진을 공개한 현대차 이기에 앞으로 2025년까지 새로운 아이오닉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을 거라 큰 기대가 되는 바이다. 그래서 오늘은 지금까지 알려진 아이오닉6의 프로페시 디자인 콘셉트카 관련 리뷰와 정보 그리고 아이오닉7의 SK 배터리 탑재를 비롯한 최신 정보 등을 정리해보았다.
※ 목차
1) 아이오닉6 스포츠 전기 세단?
2) 아이오닉6 예상 스펙
3) 아이오닉7 SUV
4) 아이오닉7 SK 배터리 탑재
5) 아이오닉7에 탑재될 새로운 기능
아이오닉6 스포츠 전기 세단?
위 사진을 보다시피 아이오닉6의 프로페시 콘셉트카가 공개가 되었는데 마치 스포츠카 포르쉐, 페라리와 같은 곡선 위주의 디자인과 날렵하면서도 아치형 실루엣 등등 확인을 해볼 수가 있다. 아이오닉5의 후속작이라고 믿기 힘들 만큼 디자인적으로 굉장히 다른 노선 가는 듯한 아이오닉6이기에 디자인적으로만 본다면 완전히 다른 시리즈의 차량으로 탄생을 할 수 있을 듯하다.
아이오닉5에서 호평을 받았던 디자인 부분에서는 그대로 적용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현지 언론들이 분석했는데 바로 파라메트릭 픽셀형 디자인 요소이다.
파라메트릭 픽셀이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의 단위인 픽셀을 모티브로 이를 디자인화 한 방법이며 아이오닉5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이며 대표 디자인 요소라고 할 수가 있다. 아이오닉5의 곳곳에 포인트로 파라메트릭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실외를 비롯한 실내에서도 확인해볼 수가 있겠다.
전장 또한 아이오닉5보다 길어지고 뒷 자석 공간이 넓어지면서도 역시 친환경소재로 내부 시트와 디자인 등을 적용시킬 가능성이 많으며 포르쉐나 타이칸에 버금가는 제로백 성능을 갖출 것으로 전기차 관계자들은 예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 밖에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적용 등이 있겠으며 자동차 관계자들은 이번 프로페시 콘셉트카가 추후 출시될 아이오닉6의 실제 디자인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
아이오닉6 예상 스펙
현대차 전기 모듈인 E-GMP 토대로 제작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초고속 충전인 800V 전기시스템으로 최대 350kw 충전이 가능하여 5분만 충전을 해도 약 100km 주행할 수 있는 성능으로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배터리는 73 kWh 탑재가 유력하면서 최장 주행거리가 483km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본 후륜구동 방식 외에 사륜구동 역시 선택이 가능하며 후륜구동은 싱글 모터(160kW), 사륜구동은 듀얼 모터(230kW)급으로 적용이 될 예정이고 트림은 아이오닉 5와 유사할 전망이다.
아이오닉7 SUV
내년 2023년 아이오닉6 예상, 그 후 1년 뒤인 2024년과 2025년 사이에는 아이오닉7 SUV 예고를 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이며 얼마 전에 열린 독일 뮌헨 모터쇼에서 아이오닉의 새로운 라인업을 티저 사진을 공개하였다.
어둡게 보이는 사진이지만 밝기를 확대하여 아이오닉7의 예상 디자인을 확인해보았는데 전면 부분의 기다란 대형 LED가 눈에 보이며 주변의 라이트 바 또한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으로 구성이 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블룩 한 팬더 또한 인상이 깊다.
현대차의 첫 대형 SUV 전기차답게 E-GMP 기반으로 확실히 커진 차체로 인해 배터리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무엇보다 커 더 많은 배터리를 탑재를 하여 더 긴 주행거리를 실현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되는데 이에 대해서 현대차는 100 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가 된다고 전했으며 6~7명이 탈 수 있는 3열 시트를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800V 대의 초고속 충전은 물론 1회 충전으로 최대 490km 이상 갈 수 있으며 18분 만에 80% 이상 충전이 가능한 주행거리와 충전 지원 등 첫 순수 전기차 SUV 답게 심혈을 기울여 제작을 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많은 기대가 되고 있는 바이다.
아이오닉7 SK 배터리 탑재
아이오닉7의 SK 배터리 탑재 소식의 의미는 그만큼 전기차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인 차량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고로 SK이노베이션이 만든 SK 배터리의 경우 납품한 2억 개의 배터리 중 단 한건의 배터리에도 화재가 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충분히 기대할만한 소식이다.
최근 전기차의 배터리 화재가 이슈인 만큼 혹시나 모를 배터리 화재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다. 기존의 전기차 하면 짧은 주행거리 및 충전 스테이션 부족 등이 단점으로 꼽혔지만(점점 개선이 되고 있음) 최근 배터리 화재의 잦은 소식으로 인하여 배터리 안정성에 대한 걱정도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자리 잡게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기도 하다. 그래서 아이오닉7의 이번 SK배터리 탑재는 반가운 소식이라 평가를 하고 싶다.
아이오닉7 SUV 탑재될 새로운 기능
자율주행 레벨 3 수준의 ADAS(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제공과 현대 제네시스 G 시리즈에서 선보인 하이웨이 드라이빙 파일럿 시스템과 같은 최신 안전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보이며 자율주행과 안전성이 더 업그레이드가 된 시스템이 개발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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